전 감압기(레귤레이터, 이하 감압기라 표현함)를 스팀팟 보일러 제품보다는 프로판 가스에 가스웨어(현 가스콤) W히터를 연결 사용하기 위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짧은 제 지식과 제품 설명서를 보면

3~20kg 프로판 가스통에 연결하고 감압기 제품을 연결후 이소가스 제품을 연결하면 

0.15mPa 정도의 일정한 토출 압력으로 일반적인 이소가스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편차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데 실제는 이와 같지 않은 듯 합니다.

전 3kg과 6kg 두개의 콤포지트 가스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스통과 스팀팟 감압기를 연결하여 W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kg 가스통을 연결했을때는 히터의 화력이 매우 안정적, 정상적으로 보이나

6kg 가스통을 연결했을때는 가스토출압력이 지나치게 높은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가스가 히터의 표면에서 연소되지 않고 날리면서 연소되어 불꽃이 히터의 표면과 이격되어, 최대의 효율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단순히 최대의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라면 크게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가스 제품이다보니 안전에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과한 토출압력으로 히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당연할테고.

하여, 

이제까지 제가 스팀팟 감압기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지 문의 드립니다.

3~20kg 범위내의 가스통을 사용할때 토출압력은 항상 0.15mPa이 아닌지요?

그렇게 하기 위한 제품이 감압기가 아닌지요?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